그룹명/영남산

진양호의 가을

대방산 2024. 10. 14. 09:56

일           시 : 2024 - 10 - 09

장           소 : 진주시 진양호 일원

날           씨 : 멋진 가을날

누    구   랑 : 나 홀 로

코           스 : 옛진주역 철도공원 - 망진산 - 진양호 - 양마산 - 원점

 

한글날 훈민정음을 열심히 연구해야하는 시간인데 나는 개인적인 일로 이른아침 진주를 향한다.

진주에서 나는 오후까지 어디에서 시간을 보낼까를 생각하다 바로 근처 진주역(옛) 철도공원에서 망진산을 지나 진양호까지 가는 길이 있는 것 같아 배낭 둘처맨다.

 

폐 철도노선을 공원화 한 곳입니다.

 

 

이 철도문화공원 근처에 여러가지 복합 공공시설이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글날이라 오후에는 어린이 글짓기대회도 하는 것 같던데....

 

 

망진산 가는 등로로 들어섭니다.

 

 

 

망진산 가는 뒷쪽은 소위 달동네처럼 옹기종기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곳의 당산나무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인듯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망진산의 진주kbs중계소

 

 

망진산에서 바라본 남강과 시가지

 

 

 

 

 

남강을 따라 진양호로 걸어가려고 합니다.

 

 

 

 

진양호로 가는 트레킹코스에서 바라본 풍경

 

 

반대편의 데크길은 중간에 끊혔습니다.

 

 

남강을 따라 형성된 수변공원

 

진양호입니다.

 

 

진양호 공원에는 어린이를 위한 여러 시설이 있어 진주시민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더군요.

예전에 진양기맥의 할때 끝이 이곳이기도 합니다.

 

 

진양기맥의 합수점

 

 

진양호에도 서서히 가을이 오나 봅니다.

 

 

진양호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갑니다.

 

 

이곳은 야회카페의 피아노입니다.

운치가 있습니다.

 

 

물빛갤러리를 둘러보려고 하였는데

마침 점심시간이라 

 

 

365 소원계단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질라나....

 

 

 

 

 

진양호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양호

 

 

 

 

 

파노라마

 

진양호도 주변데크공사가 한창입니다.

굳이 데크공사를 하는 이유가 시민들의 편의성때문이라면 ......

 

 

이렇게 보니 서정적입니다

 

 

양마산에 도착하여 다시 되돌아섭니다.

 

 

남강변의 억새

 

남강변의 수변 징검다리

 

 

 

 

 

 

 

진주촉석루 주변에서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한창입니다.

오후4시부터 시작이라 아직은 조용합니다.

 

 

메인부스 주변입니다.

 

 

촉석루의 망루입니다.

 

 

 

 

 

 

 

 

오후에 나오면서 보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유등축제가 불을 밝히기 시작하더군요.

 

 

 

 

 

 

 

 

철도문화공간으로 걸어갑니다.

 

이것으로 한글날 진주 남강중변을 걸으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