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일 시 : 2024 - 08 - 14 - 16
장 소 : 경남,전북 일원
황매루( 경남 산청군 산청읍 송경리 산 69-3) 차황면 넘어가는 고개마루에 있습니다.
정수지맥 상에 있는 지방도 고개입니다.
황매루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이 구름을 이고 앉아 있습니다.
황계폭포
경남 합천군 용주면 황계리 산 156 일원
폭포의 높이는 높지 않으나 폭포 바로 아래에서 폭포를 감상할수가 있어 그 소리가 웅장합니다.
주변의 시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수질은 그렇게 깨끗한편은 아님니다.
진동골 입구에서 내려오면서 마을을 거쳐 내려오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폭포수 아래 앉아 있으면 그 웅장함에 세상의 모든 것들과 단절하고 자신만의 세계에 젖어들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옛 선인들의 방문기념 이름인 듯
물빛과 환한 미소
황계폭포
삼복더위 피해 찾아간 황계폭포
그 폭포 아래 좌정하고 앉으니
웅장한 물소리에 내 생각은 맑아지고
내 몸은 시원함이 찾아든다.
세상사
저 떨어지는 낙수처럼
그렇게 시간의 저편으로 흘러갈 것이다.
2024.08.14
대 방 산
합천호의 반영
오도산 자연휴양림
소나무와 담쟁이넝쿨
이제 가을이 오고 있음이라
색깔이 많이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여름이라고 생각하는지 휴양림 텐트평상은 느긋하게 많이 비워 한가했습니다.
하룻밤 아주 멋스럽게 잘 놀았습니다.
힐링치유센터이던가?
휴양림 펜션단지
전북 무주군 안성면의 칠연폭포
못이 7개라 칠연폭포라던가요?
수량은 많지 않으나 사목사목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내 이곳을 올라서 동업령으로 다녔어도 이곳은 처음입니다.
매번 산행에 쫒겨 찾아볼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칠연의 총
이곳 칠연계곡에서는 민박을 하였습니다.
저녁에 아침에 아무도 없는 계곡속에서 시원한 물소리에
늦더위 식힐 수 있는 힐링을 한 것 같습니다.
용추폭포
마이산
마이산 저수지의 반영
탑사
더운 여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탑 사
저 공든탑에
두손모아 무엇을 빌까?
거창하게 빌지 말고
그냥
오늘을 행복하게 해 주시라 빌어보자.
탑사 대웅전과 배롱나무가 제법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배롱나무의 꽃잎이 낙화하여 붉게 물들이는 개울
저 공덕에 내 살째기 속삭여보거마넌